1 객실 집들 중 30 m² 서울에 있습니다.

전에 살던 노부부는 집을 사서 나가셨고 저는 이사오고 얼마안되서 늦은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능력있고 잘생긴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풍수상 기운이 좋은 집입니다. 그도 그럴게 일단 앞에 막힌 건물이 없어 햇빛이 잘들어옵니다. 낮에 불 안켜도 될정도로 잘들어옵니다. 환기도 잘됩니다. 분리형원룸이라 부엌이랑 방이랑 나눠져있어요 부엌은 냉장고, 식탁 등을 놔두고도 남을정도로 꽤 큽니다. 이 방에 제일 큰 장점은 바로 창고가 따로 있다는 건데요, 창고가 꽤 커서 저는 행거를 두고 옷방처럼 사용했어요. 두명이 살아도 충분합니다. 3층에 친절한 집주인분 가족들이 거주하여 안전하구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습니다. 상봉역, 중화역 도보 10분거리입니다. 중랑천이 도보 15분거리에 있고 봉수대공원 도보 5분거리에 있어서 운동이나 강아지산책도 좋습니다. 앞에 편의점도 있구요. 개인사정으로 인해 지방에 내려가야해서 다음주부터 이사 가능합니다. 아마 이 조건에 이 가격대 찾기 어려우실거에요. 작은 애완동물도 가능합니다.